신세계(004170)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가며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백화점 매출 회복과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또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에 견인했다.

명품 보복소비 딛고 일어난 신세계(004170)

신세계는 올 2분기 영업 이익 962억3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전날(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한 1조3953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성장한 4969억원, 영업 이익은 2분기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연결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 명품과 코스메틱 부문의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8.6% 성장한 3407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올 하반기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오픈·강남점 리뉴얼 등 오프라인 채널 강화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등 자회사의 지속적인 외형 확장을 바탕으로 더욱 호전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오전 신세계(004170)는 전일 대비 0.50%(1000원) 오른 20만2500원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전일 종가 대비 0.25%(2000원) 오른 20만3500원의 고가를 기록하며 거래가 시작됐다. 

일러스트/이포커스
일러스트/이포커스

 

김지수 기자 jisukim@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