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이 벌목후 파헤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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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이 벌목후 파헤쳐지고 있다
  • 박성율
  • 승인 2014.11.05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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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원시림과 풍성한 생명은 아직 끝나지 않아

가리왕산이 벌목후 파헤쳐지고 있다.
그나마 처참해서 보기 힘들다고,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던 단체와 사람들의 모습은 사라지고,, 굴삭기와 나무를 실어 나르는 트럭과 인부들이 출입금지조치하에 마음껏 일하고 있다.
10월의 모습과 11월의 모습은 이렇게 변했다.
법으로 더 이상 할게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싸움이란 법을 의지하는 순간 패배한다.
법이, 법관이 지배체제의 시녀노릇을 하고 있는데
왜 법에 의지하는가?

굴삭기를 멈추게 할 사람들은 누굴까?
손배소를 감수하고 가리왕산을 지킬 사람은 누굴까?
가리왕산 500년 원시림과 풍성한 생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멈춘다면 복원이 그나마 더 쉬울 것이다.

고작 3일쓰자고 이런 어리석은 짓을 허용하는 최문순은
역사에 길이 남을 숲의 파괴자가 될것이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가리왕산 활강 경기장의 사업자는 강원도지사 최문순이다.
최문순을 압박하고 공격할 사람은 누굴까?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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