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는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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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는 생각 중...
  • 양재성
  • 승인 2014.06.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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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 오랜만에 듣는 것이 소중하다

가재울낭독회.
배성희님이 김춘수의 꽃을
낭송함으로 시작.

오늘은 강세기님이
나무박사 우종영님의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를
낭독하고
느낌을 나누었습니다.

적은 수이지만
매번 선택받은 이들이 모여
낭독회를 진행합니다.

신을 가장 빼닮았다는 나무.
저자는 자살 직전에 나무를 만나
삶의 희망을 보고
평생 나무와 같이 살아간다.

나무가 그의 생명을 구했고
생의 의미를 준 것이다.

어릴 때 정자목인 느티나무.
개나리. 자귀나무. 회화나무. 전나무.
은행나무. 이팝아무. 소나무 ...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까지.

나무는 참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무는 신목으로도 사용하였다.
신과 인간을 만나게 하는 중매목.

낭독. 오랜만이 듣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낀다.

오늘 지하철에서 만난 시.
잠자리는 생각 중이란 시를 올린다.

자연 만물이 계시요 선생이구나.
인간아 자연으로부터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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