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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단풍^^
어려운 시절을 살아가는 벗님들께
2013년 11월 05일 (화) 10:37:18 최병성 100000958323693@facebook.com

사진 하나,

하늘 도화지에 구절초 한송이!
누가 그린 그림일까요? ^^
이 밤 선물로 벗님들께 띄웁니다.
하늘 평화가 벗님들과 함께!

   

사진 둘,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단풍입니다.
왜냐고요?
잎사귀에 구멍이 뿅~뿅~뿅~~ 뚫린게 보이시나요?
지난 여름 자신을 찾아온 벌레들에게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내주었습니다.
몸이 숭숭~ 뜯겨나가는 아픔을 견뎌냈습니다.
곱고 아름답던 몸이 흉측한 몰골이 되었습니다.
남들은 니 꼴이 뭐냐고 손가락질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희생을 보지 않고, 흉한 모습만 손가락질하는
그들의 조롱에 결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뜯기고 구멍난 몸으로 열심히 산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을을 맞아 고운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할 일을 다했기에 이제 먼길을 떠날 때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참나무 우거진 숲 속에서 이 친구를 만났습니다.
참나무 잎사귀 사이로 쏟아져 들어오는 한줄기 햇살에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이 잎사귀 앞에 경외심을 느꼈습니다.
때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밀려오는 어려운 시절을 살아가는 벗님들께
오늘 아침 이 친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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