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가평잣' 응용연구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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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가평잣' 응용연구 탄력
  • 류기석
  • 승인 2011.12.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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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향토산업 '가평잣 그린오션육성사업' 선정

최근 경기도 가평군(이진용 군수)은 연세대 CT연구단(설용건 단장) 등이 산․학․연으로 협력하여 참여한 2013년 향토산업 육성사업 “가평 잣 그린오션 육성사업”이 선정되었다.

   
▲ 가평군 하면 대보리의 잣나무 숲

이번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13 향토산업 육성사업지원 60개 시군 6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13일 최종 「향토산업육성심의회」에서 30개의 향토자원을 선정 15일 발표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주요 평가요소로 발굴자원의 향토성, 산업화 가능성, 사업추진체계 및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고, 아울러, 그동안 향토산업육성사업 시행과정에서 축적된 경험, 자치단체장 및 사업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정부의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사업계획 내용과 사업성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자평, “향후 향토산업육성이 농어촌 지역 활력 창출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특색 있는 농수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여, 이를 1․2․3차 산업으로 연계, 지역의 핵심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각 지자체에 맞는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마케팅, 향토자원의 지적재산권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시설․장비 등 하드웨어에 대해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규모 내에서 포괄적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가평 잣 생산현장

이에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에코피아 가평군은 향토자원이자 산림자원인 가평 잣을 활용, 새로운 녹색성장의 동력을 개발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부흥시키고자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선정에 대비해 온 결과 이번 선정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동안 가평군은 국내 잣 생산의 최대산지로 대표되어 잣알과 그 부산물의 이용과 잣나무 목재활용 등 1차 산업 위주에 머물러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필요했고, 임업농가의 감소와 더불어 잣 채취 인력의 부족 등 열악한 생산현장, 신제품 개발의 한계 등에 부딪혔었다.

   
▲ 잣 및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 등의 연구개발

이에 CT연구단(단장 설용건 교수)는 "앞으로 가평 잣 그린오션사업이 잣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 가치를 경쟁요소로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응용산업이자 경제, 환경, 문화, 사회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요소가 되기 위한 연구개발을 뒷바침할 것"이며, "우리나라 최고의 잣 관련 산업의 본고장으로서 명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란 의지를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로 1년간 지역여건에 맞도록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향토 사업단운영, 잣 채취기반 구축, 전문 인력양성, 지역혁신역량 강화, 고부가가치의 기능성제품개발 및 연구, 브랜드관리, 유통네트워크구축 등의 사업을 2013년도부터 추진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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