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는 강릉 대관령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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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강릉 대관령의 가을
  • 류기석
  • 승인 2022.10.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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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매력은 물론 맛과 멋 그리고 쉼이 어우러진 특별한 곳

지난 강릉 대관령 치유의 숲길과 옛길을 번갈아 걸으며 가을색 물든 단풍과 함께 10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소나무의 솔향기 듬뿍 마시고는 대관령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당일과 다음날 연이어 지인은 주문진항에서 막 잡아 올린 싱싱한 회와 양미리, 각종 산나물 등으로 맛난 음식을 차려 귀촌 1주년을 맞는 조촐한 기념도 하면서 그동안 집수리와 정원조성 등으로 고생했던 몸과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돌아오면서 식어서도 맛있는 고급 커피를 로스팅하는 인근 구정면 제비리의 카페코나를 찾았다. 카페코나의 심재을 대표는 최근 멋진 카페를 재 오픈하면서 “커피는 열매의 씨를 볶아서 한 잔의 차로 만드는데 커피에서 탄 맛과 쓴맛, 탁한 맛은 건강하지 않다”면서 고급스러운 커피 맛은 깨끗하고 상큼한 신맛과 열매의 단맛, 풍부한 향의 지속됨에 있음을 알려주었다.

카페코나에서는 고급 생두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로스팅으로 과일의 신맛(향산화 및 항암물질)이 풍부하다. 더욱이 열 손상 없는 카페인은 기분 좋은 감성과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했다. 그는 “커피는 과일 차와 같이 식어서도 맛있는 커피”라고 하면서 “강릉 커피코나의 고급 로스팅에 그 비법이 숨어 있다”라고 소개한다.

이렇게 강릉 대관령 치유의 숲 가을 단풍 탐방과 지인의 전원주택에서 하룻밤 그리고 카페코나와 함께 들렀던 주문진 항구와 방태산의 형형색색 단풍 탐방까지 짜릿한 멋과 맛, 그리고 쉼이 있는 1박 2일의 짧고 굵은 시간을 갖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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