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생명들이 불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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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생명들이 불타고 있어요~
  • 류기석
  • 승인 2022.03.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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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과 삼척 등 동해안 큰 산불이 33시간째 번져

숲속 생명들이 불타고 있어요~!

현재 울진과 삼척 등 동해안에서는 33시간째 산불이 번지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산림 피해 면적은 1만 145ha(울진 9489ha, 삼척 656ha)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울진군 환경자원 사업소를 비롯해 주택 202곳, 창고 68곳, 식당 2곳, 비닐하우스 11곳 등 모두 298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특별히 울진 최대 피해 지역인 북면 두천리 일대 주민들은 이곳이 소나무 군락지로 최고 등급의 송이산지인데 전부 손실되어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500년 동안 피해가 없었던 국내 유일의 금강송 군락지(울진 소광리)까지 불길이 번질 수 있어 산림당국과 환경단체가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하니 빠른 시간안에 불길이 잡히기를 바란다.

한편 산불 현장에서 가까운 한울 원자력발전소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짐에 천만다행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이번 산불도 방화가 원인으로 확인됨에 보다 철저한 산림감시와 지역사회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산불의 주요 원인은 ‘인재’로서 입산자의 실화(33.5%), 논·밭두렁 소각(15.2%), 쓰레기 소각(13.7%) 등이 60% 이상을 차지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과 산지관리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 사진은 울진 다예촌 촌장과 동해 사회적기업 바라의 꿈 대표 사진을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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