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3차 강원생명평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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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차 강원생명평화기도회
  • 박성율
  • 승인 2021.09.18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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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양수발전소.송전탑 백지화결의대회

오는 2021년 9월17일(금) 오후5시 홍천군청 양수발전소.송전탑 반대 농성장에서는 강원기독교교회협의회,홍천군시민사회연석회의,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홍천풍천리양수발전소반대대책위가 주최하는 홍천 양수발전소.송전탑 백지화결의대회가 진행된다.

모든것이 서울로,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데, 다들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수도권 에너지 자급률은 매우 낮아서 모두 먼 외곽에서 전기를 받아 살아야 하죠.
송전탑도 그래서 필요하고, 양수발전소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상한 이런 개발이 과연 당연할까요?

우리의 대답은 "아니다!"입니다. 
오후5시부터 홍천군청앞에서 양수발전소,송전탑 백지화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송전탑,양수발전소 반대 주민들이 중심입니다.  

풍천리양수발전소반대대책위 박원재 총무님의 발언,  송전탑반대대책위 남궁석 공동위원장님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개발사업의 허구, 거기에 놀아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허망한 작태, 군의회 의원들의 기만행위 등을 비판"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도 오셨습니다. 이른바 '벼락거지'밴드 입니다. 
실제로 별안간 거지가 되셨다는데 오늘 결의대회에 멀리 안산,인천에서 달려와 주셨습니다. 

송창욱님, 이은진(나리여사)님, 김승주님이 열악한 앰프와 스피커상황속에서 보물같이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만약에>와 <평화가 무엇이냐>인데 가사가 잘 들리라고 일부러 노래를 잘 못부르셨다고 합니다만, 너무 너무 좋았어요. 

다른세상을 꿈꾸는 밥차, 밥통의 '박민선'님이 코로나로 인해 배식을 못하고, 도시락을 준비해 주신 배경과 상황을 이야기 해 주셨고, 밥과 반찬, 카레와 계란국을 담은 도시락을 결의대회 후에 주민들과 참가자들에게 나눠 주셨습니다. 

473차 강원생명평화기도회는 함께 읽는 기도문으로 박성율 목사와 이승재님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오늘 농성장에 원주녹색연합에서 미세플라스틱없는 생수 8상자를 전해 주셔서, 송전탑 농성장과 양수발전소 농성장에 각각 보급했습니다. 
원주녹색연합 이차복대표님과 김민자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가위 명절 행복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잘 이겨내고, 최대한 서로 행복을 응원했습니다.
명절 지나고 결의대회와 기도회는 9월24일(금요일) 오후5시에 계속됩니다. 

결의대회 및 기도회 문의 : 박성율 (010-8748-3044), 강석헌(010-2929-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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