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강남향린교회 성서학당
오바댜, 나훔, 스바냐, 요나는 모두 가장 잔인했던 제국 아시리아가 망해가고 동시에 유다도 망해갈 무렵의 예언자들이다. 물론 훨씬 후대에 그 시대를 추억한 문서일 수도 있다. 아시리아에서 바벨론으로 이어졌던 잔인한 제국의 행태, 제국의 실체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반면 제국이라 할지라도 그들에게 무조건의 심판보다는 회개하면 용서해야 한다는 관용을 외치는 요나의 예언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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