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교회 현장인터뷰
노량진 구 수산시장 상인 농성장 방문 2020.07.02.
왜 노량진 구 수산시장 상인들은 상복을 입고 동작구청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을까요? 강제집행과 철거는 이들에게는 곧 죽음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이분들을 찾아가서 여러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직도 상인들의 외침이 낯설고 이해하기 힘든 이들을 위해서입니다. 노량진 수사신장의 현대화사업에 왜 반대하는가? 돈을 더 받으려고 그러는 것은 아닌가? 6년을 이어오는 싸움에서 개인의 경제적 피해와 어려움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신건물도 세워지고, 구건물은 철거중인데 이제 싸움은 끝난 것이 아닌가? 왜 아직도 이렇게 싸우고 있는가?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고, 함께 기도로 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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