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강남향린교회 성서학당
간추린 내용 : 농민 예언자인 미가는 도시에 대해 혹독하게 비판한다. 부재지주들이 몰려사는 도시는 땅을 빼앗고 농민들의 생명을 갈취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죄악 위에 성읍을 쌓고 백성의 피로 도시를 세운다. 미가로 인해 3천 년 전 당시 도시와 갈등을 겪는 농민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땅에 대한 사랑이 깊었던 농민 예언자의 외침을 통해 지금 우리사회에서도 수없이 목숨을 내놓는 투쟁이 무한 반복되는 현행 대한민국의 토지제도와 그 문제점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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