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와 생물 멸종에 직면한 신학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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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와 생물 멸종에 직면한 신학의 논의
  • 류기석
  • 승인 2020.05.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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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성장이 아니라 성숙, 거룩한 영성으로 돌아가야 !

2020년 5월 29일 오후1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는 '기후 위기와 생물 멸종에 직면한 신학의 논의' 자리가 있었다.

이 자리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등이 주최한 2020년 한국교회환경교육 세미나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다.

세미나에 앞서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환영사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무엇보다 "식량안보가 우선적으로 중요하며, 우리들의 식생활 개선이 또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함을 강조하셨다.

이는 우리들의 먹거리가 대부분 육식 위주로 이를 사육하는 토지의 규모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문제이고, 가축 이외의 동물 수는 상대적으로 급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문제라고 했다. 또한 에너지의 자립 및 자급이 절실하므로 절약을 생활화하고 온실가스 제로화를 위해서도 함께 힘을 써야 함을 이야기했다."

이어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양재성 상임대표(가재울 녹색교회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경제가 아니고 정치도 아닌 생태라고 이야기하면서 코로나 정국 이후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 더 이상 성장이 아니라 성숙, 거룩한 영성으로 돌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종교적 신학적 교회적으로 풀어내는 과제를 앞으로 수행해야 함도 강조했다."

본격적인 세미나에서는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가 '기후위기와 생물멸종 현황'(생물다양성기구, IPBES 지구보고서 검토)을 주제로 특강했는데 "자연계는 종과 유전자의 다양성이 있어야 건강하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당일 신익상 성공회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명철 성공회대 교수(생물멸종과 동물권), 이성호 박사(생명다양성과 동물신학), 송진순 박사(생명다양성과 성서신학)의 토론도 진행했다.

본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했다. 아래의 영상을 참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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