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돕는 배필’로서의 동물
상태바
위기에 처한 ‘돕는 배필’로서의 동물
  • 유미호
  • 승인 2020.05.14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어주면서 풍성한 삶을

사람은 흙으로 지어져 흙으로 돌아간다. 맨 처음 ‘흙으로’ 지어졌던 우리는 ‘생기’가 불어넣어짐으로 살아있는 존재가 되었다(창 2:7). 다른 피조물도 흙으로 지어졌는데, 그런 의미에서 모든 생명은 자연과 연결되어 한 하나님께 속해 있다고 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고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창 2:18)’고 하셨다. 그리고는 돕는 배필을 짓겠다고 마음먹고 동물, 즉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우리 앞에 데려다두셨다. 처음 사람 아담은 자신에게 딱 맞는 돕는 배필이라 여기지 않았지만 어쨌든 하나님은 우리의 배필로 동물을 먼저 만드셨다. 그만큼 동물도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배필임에 틀림없다. 어쩌면 우리는 동물은 물론 모든 피조물들과 함께하는 생명공동체 안에 있어야 온전한 사람이라 할 수 있는지도 모른다. 처음 사람 아담이 좀 더 ‘다양한 생물들과 진지한 만남(창 2:19)’을 가졌더라면 어땠을까? 그랬더라면 에덴에서의 삶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지금 우리는 우리 앞에 다가와 있는 주변 생물들을 어떻게 만나고 있는가? 진심으로 다가가 그 앞에 선다면 식생활이 바뀌고 기후 위기로 인해 고통 중에 사라져가고 있는 생물들의 신음소리가 잦아들까? 주께 순종함으로 홍수 심판의 한 가운데서 수많은 생물 종을 지켜냈던 노아처럼 우리도 ‘모든 생명이 골고루 풍성한 삶’(요 10:10)을 살 수 있게 될까?

통계로 보는 동물들의 신음소리

정확한 수치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로 인해 희생되는 동물들의 숫자는 엄청나다. 육류 소비로 인해 희생되는 가축만 해도 연간 100억 마리나 되는데, 그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동물실험이나 스포츠 등으로 죽어가는 것들까지 고려하면 그 수는 상상 이상이다. 축산산업이 비대해지면서 식량 위기와 기아문제, 기후 위기와 종의 멸종도 부추기고 있다. 작은 양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지나치게 생산 소비되고 있는 곡물, 그리고 축산폐기물이 내놓는 메탄가스 등 우리의 육식에 대한 끝없는 욕망이 이제는 동물들의 생명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생존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연평균 사육되는 동물이 소가 13억~14억 두, 돼지는 연평균 9억 4천만~9억 9천만 마리, 양은 10억~11억 마리, 닭은 164억~169억 마리나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만 보면 소가 250만~270만 마리, 돼지는 950만 마리, 닭은 1억 3천만 마리 정도 사육되고 있단다. 이 가운데 닭과 돼지는 1년 이내 도축되니 그 숫자는 훨씬 더 크다 할 것이다.

여기에 과학연구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실험동물들, 사람들의 여가나 재미를 위해 죽임을 당하는 동물들, 주술적 행위나 개발로 인한 자연 파괴로 생명을 잇지 못하는 동물들 숫자까지 치면 그 수는 물론 그 고통을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이들에게 가해진 폭력이 언제 우리를 고통으로 몰아넣을지 모를 일이다. 아니 조류독감은 물론 광우병이나 사스(SARS) 등의 신종 인수공통질병에서 보듯 이미 시작된 듯도 하다.

동물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동물들이 받는 고통의 원인은 다음 두 가지가 대표적이다.
첫째는 우리들의 육식 위주의 식생활로 인한 동물들의 고통과 죽음이다. 밥상에 오르는 고기들의 원형, 즉 동물들(생선 포함)의 일생을 들여다보면 아무도 마음 편하게 즐기지 못할지도 모른다. ‘죽음의 밥상’과 ‘희망의 밥상’을 쓴 피터 싱어와 제인 구달은 육식문화를 채식문화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동물의 권리를 인정하는 도덕적 행동이면서 동시에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윤리적 대안이라고 말한다.

MBC 스페셜 ‘고기랩소디’

# “거룩한 독서”로 식생활 들여다보기
- 다큐 ‘고기랩소디’를 본 후 아래 성경말씀일 묵상하고, 질문의 빈칸을 채워보게 한다.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들이 너희의 먹거리가 될 것이다.
- 살아있는 모든 것이 너희의 먹거리가 될 것이다. 내가 전에 푸른 채소를 너희에게 먹거리로 준 것 같이, 내가 이것들도 다 너희에게 준다(창9:3).
-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고 찾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눅12:29).

“지금부터 나는 (                            )을 먹겠습니다.”

-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된다. 그것을 먹는 알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창 2:16~17).
- 그러나 고기를 먹을 때는, 피가 있는 채로 먹지는 말아라. 피에는 생명이 있다(창 9:4).

“지금부터 나는 (                            )을 먹지 않겠습니다.”

우리와 함께 창조된 동물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것일까? 일찍이 프란체스코는 자연을 사랑해 그 안에서 하나님을 느끼고 찬미했다. 해와 달과 별, 바람과 공기, 구름, 맑은 날씨, 사시사철, 물과 불, 땅과 그 안에서 자라는 꽃과 풀, 과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온갖 좋은 것을 다 베풀어주시니 감사와 찬양, 존경과 영광을 받아 마땅하다는 것이 프란치스코의 생각이다. ‘태양의 노래’에서 그는 피조물과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창조주이신 하나님 안에서 같은 형제자매라고 불렀다. 그런 그의 노래를 깊이 음미하면 피조물을 향한 우리의 시선도 조금 바뀔까?

- 낮 시간 산보하면서 햇볕의 따스함을 느끼며 잠시 눈을 감고 머물라(밤이라면 작은 촛불 하나 켜두고 침묵 가운데 밤하늘을 바라보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상상해 보라). “내 어둠 속의 빛은 누구신가?”
- 자신의 숨을 느끼며 구름을 바라보며 (가을)바람을 느껴 보라. “바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부는가?”
-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맨발로 흙을 밟아 보라. 흙을 만져 보고 흙내음을 맡아 보라. 정원에 꽃을 가꾸어 보라. 수많은 과일들과 빛깔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라. “우리가 와서 돌아갈 흙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 내 품에 안겨있는 몸집이 작고 약한 동물을 상상해보라. 강한 습격자나 격렬한 자연으로부터 자신을 숨겨 굴이나 바위틈에 있는 토끼나 너구리를 상상해보라. 우리 밥상에 오르는 가축들이 태어나서 도축되기까지를 상상해보라. “이들 동물들은 나에게 어떤 존재들인가? 옆 사진 안의 ‘새들에게 설교하는 프라치스코’의 자리에 자신이 선다면 새(동물)들에게 어떤 말을 하게 될까?”

새들에게 설교하는 아시시 프란치스코(조토 디 본도네 作)
새들에게 설교하는 아시시 프란치스코(조토 디 본도네 作)

# ‘동물과 자연에 대한 시선’ 바로잡기

성서는 결코 동물을 무시하고 있지 않다. 성서는 사람이 피조물의 주인이 아니라 청지기라고 말한다. 동물 역시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이요 언약의 약속 안에 있다. ‘니느웨를 불쌍히 여기신 건 사람뿐 아니라 수많은 가축 때문’(욘 4:11)이었고, ‘사람뿐 아니라 피조물들도, 썩어짐의 종노릇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기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다’(롬8:18~22)고 했다. 더구나 그날에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동물 간에 평화가 회복될 것이다.
10월 4일이면 ‘세계 동물의 날’이다(채식인의 날(10/1), 농장동물의 날(10/2)).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멸종 위기에 빠진 동물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제정된 날로, 이 날을 기념하면서 세계는 유기동물 입양 행사, 동물 보호 관련 컨퍼런스 등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도 농장 동물들의 학대를 방지하고, 채식주의자를 위한 시식회, 거리의 동물들을 위한 이야기, 동물쇼 반대행사,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등이 전개된다. 성공회와 천주교에서는 동물 축복식을 행하고도 있다.
우리도 이번 달만큼은 신음하는 동물들을 위한 기도를 올려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가능하다면 예배 시간에 우리의 욕심으로 고통 받으며 죽어가고 있거나 버려진 동물들, 그리고 개발과 기후 위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죽어가고 있는 야생동물을 위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창조 안에서 함께 사는 길을 어렴풋하게 감지하고 또 살아내게 되길 소망해본다.

“주님, 고통 받는 동물을 위한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우리의 밥상에 오르는 수많은 동물들이 덜 고통스러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버려지는 동물이 없게 하시고, 우리들의 무분별한 소비와 개발, 기후위기로 야생동물이 삶의 터전을 잃고 죽어가고 있는 것을 불쌍히 여기시고 안식과 평안을 허락하소서. 아멘”

둘째는 기후 위기 등 서식지의 파괴로 인한 동물의 고통과 죽음이다. 얼마 전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에 거대한 산불이 발생했다. 기후 위기로 아마존 산불은 전보다 잦아지고 심각해지고 있다. 아마존 이외 지역도 그러한데, 이같은 이상 기후와 그로 인한 산불은 야생동물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수십 년 내에 동식물 절반이 멸종할 것이라고 한다. WWF "지구온난화로 아마존 생물 절반 멸종 위기", http://news1.kr/articles/?3260220 (NEWS1 2018-03-14)

이미 코스타리카의 고산 우림지대에 살던 황금두꺼비는 1980년대 후반 지구상에서 영원히 자취를 감췄다. 기후위기로 멸종한 최초의 동물이다. 포유류 중에 가장 먼저 멸종한 것은 호주의 작은 섬에 서식하던 브램블 케이 멜로미스다. 해수면의 상승으로 먹이를 구할 수 없었는데, 극지방에 살고 있는 동물들은 더 심각한 상황에 있다. 남극의 황제펭귄은 현재 60만 마리만 남아있는데, 2100년이면 최소 40%에서 최대 99%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 북극곰은 더 처참한데, 먹이가 부족해 동종 포식까지 한다는 소리도 들린다. 이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서 지금 당장 무엇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는, 다음 센터학습 활동을 통해 생각해봐도 좋겠다.

# <기후위기로 인한 멸종 위기 동물 수비대>

‘기후변화, 동물 수비대’(그린스타트 e-기후변화교육센터)에 나온 교안에 기초한 학습활동임.  센터학습 활동

- 준 비 물 : A4용지, 색연필(혹은 크레파스) / 전지/ 편지지
- 코너배치 : 서식처(열대, 온대, 극지, 사막, 해양) 표식 및 서식처에 대해 알려줄 전문가 배치
- 서식처별 특성과 변화자료(아래 ‘참고자료’ 참조)

1. 최소 5명씩 모둠 구성한다.
2. 자신의 동물에 대한 경험을 A4용지(이면지)에 간단히 그리고 나눈다.
3. 모둠 5곳의 서식처 탐구자를 정한다.
4. 5곳으로 흩어져 담당 전문가로부터 각 서식처의 변화와 위기에 처한 동물에 대해 듣고 자기 모둠으로 돌아온다.
5. 각 서식처별 파악한 내용을 전지 위에 그림으로 표현하고 나누고,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출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기록해본다.
6. 곧 멸종하게 될 동물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본다. 한 동물을 정해서 쓰거나 지구 동물원의 주인인 하나님에게 보내는 편지도 좋다.

* 참고자료 : “기후변화로 인한 서식처 변화 및 멸종 위기 동물 사례”

- 열대 : 열대우림의 대표지인 아마존의 경우, 광범위한 벌목으로 인해 지역 강우량이 줄어들었고, 이는 다시 산불을 초래하여 열대 우림을 파괴하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남미의 많은 지역에 심한 가뭄이 생기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1960년대 이후 40년 만에 열대 지역에서는 60%의 생물다양성이 감소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이 매년 2%씩 파괴되면서 수마트라 오랑우탄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 온대 : 기온과 날씨 변화가 큰 지역이다. 지구 기온의 변화는 저위도보다는 중위도나 고위도 지역이 더 크다. 이미 온난화가 북반구 온대 지역에서 빠르게 진행되어 왔다. 온난화로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가 한 달 이상 빨라졌고, 그로 인해 일찍 낳은 알은 꽃샘추위에 얼어 죽고 있다. 북방산개구리의 서식처인 온대 습지가 말라붙어 몸이 마르면서 온갖 질병에 노출, 치명적 피해를 입고 있다.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산양의 수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 극지 : 남극과 북극. 적설량 감소, 짧아진 겨울, 툰드라 해빙 등의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북극권은 오늘날 온난화가 가장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영구 동토대에는 현재 대기 중에 축적된 탄소의 2배 정도나 되는 탄소가 묻혀 있는데, 기온이 높아지면 이산화탄소와 메탄 형태로 대기 중으로 유출되어 온난화를 부추기고 있다. 극지방 먹이그물은 아주 단순하다보니 서식하는 동물이 다양하지 않고 그 수도 적어 한 종이 멸종하면 생태계 붕괴의 폭발력이 매우 크다.

- 사막 : 전체 육지의 1/10. 기후문제로 사막화가 증가되고, 이는 태양에너지의 반사를 더욱 강화시키고, 또 이는 온실효과를 더욱 강력하게 만든다. 사막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 중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대개 사막화가 확대되기 때문보다는, 사막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이나 불법적인 포획 등으로 인한 경우가 더 많다. 사막거북은 모하비 사막과 멕시코 일부 사막에서만 서식하고 있다.

- 해양 : 지구 표면의 약 3/4. 생물다양성이 가장 풍부하고 해양 어종의 25% 이상이 서식하는 산호초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수온이 30℃ 이상 되면 산호는 죽는다. 몇몇 바다거북은 온도가 높아지면 수컷보다 암컷을 많이 낳는데, 말레이 반도에서 발견된 바다거북 산란지에서는 오로지 암컷만 발생되었다. 바닷물이 따뜻해질수록 바다거북이 암에 쉽게 걸린다는 증거도 발견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해류가 바뀌어 서식하는 플랑크톤이 달라져 북대서양 고래도 치명적 위험 속에 있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어주면서 풍성한 삶을

지금 우리는 교회절기 상으로 성령강림절을 지나 창조절기를 살고 있다. 기후 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만큼, 창조주 하나님 안에 머물면서 ‘참 좋다’ 하셨던 지구와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생명들과 마주하는 시간이 주어지길 바래본다. 기후 위기와 종의 멸종으로 고통 중에 사라져가고 있는 동식물들과 m  마주하면서, 하나님의 창조 안에서 그의 현존을 깊이 깨닫게 됨으로 온전히 더불어 살 수 있게 되길 바래본다. 특히 미래의 아이들만큼이라도 삶의 기준을 전문 직종의 직업을 얻거나 돈을 많이 버는 등의 성공이 아니라 보다 많은 동식물들과 깊이 관계함으로 그들과 골고루 풍성한 삶을 살게 하길 소망해본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로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 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Emerson, Ralph Waldo), 무엇이 성공인가

지금 우리는 교회 아이들에게 주변 동식물들을 무어라 말하고 있는가? 그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는가? 그들 스스로 관계 맺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는가? 할 수 있는 만큼 수많은 생명들과 관계를 맺게 되어 ‘자주 그리고 많이’ 웃어주면서 모두가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그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한 걸음 더 내딛게 하실 창조주 하나님의 은총을 기대면서.  (교육교회 2019년 10월호 연재글입니다)

- 글 :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 원글보기 : 살림브런치 https://ecochrist.blog.me/2219356586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