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크릴오일 판매는 탐욕에 찌든 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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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크릴오일 판매는 탐욕에 찌든 망령
  • 박성율
  • 승인 2020.04.29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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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으로 포획한 크릴로 온갖 상품 만든 부도덕한 포식자

우리나라에서 남극 크릴오일을 판매하는 광고를 보았다.
이건 인류가 망하는 증거중에 하나요, 심각한 파괴자라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다.

세계어획량의 32퍼센트는 소위 '쓰레기 생선'이다. 즉 고급생선이 아니라 인간이 더 많은 종류의 물고기를 활용하기 위해 포획하는 생선이다. 물고기밥, 비료, 가축사료, 생선기름등으로 가공된다.
그리고 그 생선마저 모자르자, 이젠 먹이사슬의 기층인 플랑크톤과 크릴등 해양생물의 기초가 되는 작은 유기체까지 포획하고 있다. 일본과 러시아의 공장형 어선단들은 이미 남극수역에서 크릴을 하루에 100톤씩 잡아왔다.

그결과 남극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황폐화 되고 있다. 특히 바다의 식물성 플랑크톤은 지구 산소의 약 70%를 생산한다. 이 플랑크톤 개체군이 손상되면 결국 인간이 피해자가 되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돈 때문에 서로 모른체 하고 있다.

바다의 어획량의 3분의 1이 가축사료와 비료등 농업용으로 가공된다. 생선의 단백질이 농업용 비료와 가축사료로 가는 에너지가 좁아짐으로 토양과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화학비료의 공급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고, 기후위기로 이어진다.

크릴오일 판매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선상가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이는가? 그들이 버리는 바다 쓰레기가 심각하다.

진지하게 크릴오일 불매운동이라도 하고 싶다.
인간..진짜 혐오스러운 존재로 발버둥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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