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자신의 십자가가 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각자의 십자가는 대신할 수 없다.
아비의 십자가 자식이 대신 질 수 없다.
역시 자녀의 십자가 부모가 대신 질 수 없다.
남편의 십자가 아내가 대신 질 수 없다.
역시 아내의 십자가 남편이 대신 질 수 없다.
사랑은
십자가를 대신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자신의 십자가를 잘 감당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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