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째 귀향하지 못하고 있는 오케추크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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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째 귀향하지 못하고 있는 오케추크 시신
  • 김달성
  • 승인 2020.03.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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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 있는 가죽공장에서 일하던 오케추크는 공장 폭발사고로 사망

오케추크가 목숨을 잃은 건 지난 1월 31일.
양주시에 있는 가죽공장에서 일하던 그는 그날 공장 폭발사고로 사망했다.

공장폭발사고로 목숨을 잃은 오케추크님
공장폭발사고로 목숨을 잃은 오케추크님

그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그의 아내와 부모와 형제들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살고 있다. 동생의 사고 소식을 듣고 먼 길을 달려온 형은 속히 사고 뒷수습을 하고 돌아가길 바란다. 그러나 48일째 오케추크(46세 G1비자)는 귀향을 못하고 있다. 형은 얼마전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던 시신을 인도받아 화장을 했다. 하루 안치비 19만원은 적은 돈이 아니기때문이다. 사측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한다. 사후 수습과 협상이 원만히 진행되기를 바란다. 노동부와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 일처리도 촉구한다. 영혼이라도 속히 귀향해 영면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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