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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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기도
  • 김달성
  • 승인 2020.02.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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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산재 폭발사고 현장기도회 안내

양주 산재 폭발사고 현장 기도회

 두 가지 기도가 있다. 산 기도, 죽은 기도.
산 기도는 행동하는 기도다. 행하는 기도는 출애굽을 지향한다. 성경의 뿌리인 출애굽사건은 산 기도를 잘 보여준다. 히브리노예들은 기도하고 행동했다. 파라오체제를 부수며 출애굽했다. 얼마전 산재사고로 노동자 둘을 죽이고 여덟 명을 크게 다치게 한 공장 앞에서 기도회를 연다. 산재 노동자들과 산재 근절을 위한 기도회. 이번 토요일 오후 4시. 

자본의 이윤,착취 극대화 위해 노동자를 마구 죽이는 사회경제시스템을 헐고 새로 짓는 은총을 위해 기도하고자 한다. 그 시스템에 길들여진 마음도 헐고 새로 짓는 은혜를 위해 기도한다. 나의 페친과 노동자,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현장 기도회는 다음 주 금요일 오후 2시에도 있다. 그날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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