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양수발전소 즉각 백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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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양수발전소 즉각 백지화하라
  • 박성율
  • 승인 2020.0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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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차 강원생명평화기도회 /홍천양수발전소백지화 결의대회

441차 강원생명평화기도회는 2020년 1월 16일(목) 오후5시 풍찬노숙중인 홍천군청 농성장에서 홍천양수발전소백지화결의대회와 함께 했습니다.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주민들은 60일째 홍천군청에서 농성중입니다.  양수발전소 부지에 대한 예정고시를 막아내고 백지화하기 위한 투쟁입니다.

오늘 결의대회에선 홍천군농민회총무 강석헌 동지가 사회를 봤습니다. 박종훈 집행위원장 동지가 연수차 출국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청바지'친구들이 방문했습니다. 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의 약자로 청바지에서 활동하는 학생들과 청년들, 매주 꽃뫼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는데, 이번주 토요일 풍천리를 방문해서 양수발전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것으로 노래를 만들어 공연하기로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기억하며 저녁식사까지 대접하겠다고 했습니다. 주민들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물론 저녁을 먹을때 주민중에 한 분이 몰래 계산을 해 버리셨지만, 저녁은 청바지 친구들 덕분이었습니다. 

홍천군청 앞에서 진행된 결의대회, 농성하는 주민들, 모두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천양수발전소 즉각 백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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