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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근본을 생각하며
하느님 앞에서 철부지가 되기
2019년 07월 17일 (수) 12:16:23 김기원 kiwon255@hanmail.net
<오늘의 성서일과>
출애굽기 3:1-12, 마태오복음 11:25-27 (시편 103:1-7)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마태11:25)

   
▲ 초석이 부서지면 그 집이 어찌되는가. 신앙의 근본이 깨지면 그 믿음, 그 종교는 어찌 되겠는가...
종교적 심성이 되먹지 못한 신앙인들을 나무라시는 주님이십니다.
짐짓 신심이 깊은양하지만 실상은 하느님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 많지요.
경건의 겉만 추구하고 참된 경건에는 게으른...
하느님께서는 그런 이들을 통하여 일하시지 않습니다.
아니 하실 수가 없겠지요.

바탕(토대/기초)이 바로 되어야 그 위에 반듯한 집을 짓는 법입니다.

아무리 성경지식에 해박한 이라 할지라도
착한 마음씨가 없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는 필경 다른 이에게 더 무거운 굴레만 씌우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교회 일에 열심일지라도
가난한 마음, 슬퍼할 줄 아는 마음 없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는 필경 다른 이를 폄하하고 독선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성찰할 때 무엇을 먼저 보아야 하는지를 잘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일과 일의 열매를 바라보기보다도
내 마음바탕이 어떠했는지를 살피는 것이 우선해야 하겠지요.
얼마나 사랑을 담아냈는지가 먼저 살펴야할 부분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하느님 앞에서 철부지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복잡한 생각 다 내려놓고 단순하게 내 심성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느님, 나 착하지요? 하고 묻는 어린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느님 능력이 나타날 터입니다.
그래야 하느님께서 내 인생 위에 반듯한 집을 지어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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