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논평 환경/기술 지역/농업 전통/문화 미디어/사람 정보/게시판
  편집: 2019.9.9 월 12:29
> 뉴스 > 시사/논평 > 칼럼 | 종교영성
     
격려
고초의 길에 하시는 말씀
2019년 05월 21일 (화) 15:20:12 김기원 kiwon255@hanmail.net

<오늘의 성서일과>
사도행전 14:19-28, 요한복음 14:27-31 (시편 145:10-21)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요한14:27)

   
▲ 당신이 웃으시니 저도 웃습니다. 그렇게 평화의 기쁨을 세상과 나눌 수 있습니다.
고별사가 이어집니다.
당신은 당신의 부재를 불안해하는 우리를 애써 안심시키시는군요.
평화를 주고 가니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애매한 평화 아닌 당신의 평화.
당당히 '내 평화'라 힘주어 말씀하시는 평화 말입니다.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다는 그 평화는
그래요.
불편한 진실을 꿰뚫는 화살 같은 평화.
거짓의 가면을 벗고 속살을 드러낸 평화,
아집과 교만의 틀을 깨고
우주적 교감을 얻어내는 평화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떠났다가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의 평화,
궁극의 평화, 불멸의 평화로...

그러니 아무것도 겁낼 것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아쉬울 것 없습니다.
아무것도 슬퍼할 것 없습니다.

삶의 고단함에도
미래의 불확실성에도
권력자들의 억장 무너지는 횡포에도
흔들림 없이
고요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해서 오늘도 우리는
당신이 주신 평화에 힘입어
아버지의 일, 사랑의 일, 희망의 일을 위해
움츠린 가슴 열고
일어나 나가는 겁니다.

뻔히 예견되는 고초의 길을 떠나면서도
활짝 웃으며 “자, 일어나 가자!” 하시니,
더욱 힘이 솟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김기원의 다른기사 보기  
ⓒ 새마갈노(http://www.eswn.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나무심기 20년, 사막이 숲 되었네
누가 종교를 거룩하게 만드나 ?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땅에서 풀라
사람들을 낚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기술
지렁이 같은 야곱 찾아
5대 종단 종교 화합의 걸음
날마다 은혜와 기적을 체험
진보운동계의 자아성찰서
『둥글이, 싸움의 철학』 나는 이 책을 펴기 전에는, 둥글이가...
나를 사랑하거나, 더 사랑하거나
비상시, 브레이크 댄스를 추시오
한국교회 지붕 햇빛발전소 설치를 ...
9월 3일(월) 오후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
신재생에너지로 90% 전력공급 가...
독자 설계 잠수함 건조
'돈의문박물관마을' 13개 프로그...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진행하는 13개...
헬조선을 벗어나 새로운 삶으로
포천 평화나무농장 생명역동농업 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384-19, 성도빌딩 5층 | 전화 : 02-747-3191 | 편집인 010-8413-1415 | 제호 : 새마갈노
등록번호 : 서울 아03061 | 등록일 2014.03.24 | 발행인 : 양재성 | 편집인 : 류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기석
Copyright 2009 새마갈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sw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