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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머리’ 팝니다
사자 밀렵, 아프리카 자존심 잔혹하게 짓밟아
2018년 11월 16일 (금) 09:39:13 리살랏 칸 – 아바즈 avaaz@avaaz.org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밀렵꾼들이 자른 사자의 머리와 발이 암시장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이 같은 행태는 이미 위기에 처한 장엄한 초원의 왕을 완전히 벼랑 끝으로 내몰 수 있습니다.

사자만이 아닙니다. 하나둘씩, 우리는 야생 속에 살아가는 놀라운 이웃들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우리는 야생동물의 거의 3분의 2를 죽여 없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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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꾼들이 사자의 머리와 발을 잘라내고 있습니다. 다른 야생동물과 마찬가지로, 초원의 왕도 위험에 처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최선의 해결책으로 전 세계가 지구의 절반을 보호구역으로 만드는 담대한 계획에 합의할 것을 제시합니다. 아바즈 직원들이 이번 주 고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납니다. 자연을 지키기 위한 긴급한 캠페인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보태 주세요.

하지만 이를 바로잡을 길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지금 당장 지구의 절반을 보호구역으로 만든다면, 자연 생태계는 회복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야생동물들이 다시 번성할 수 있죠. 문제는 이 동물들의 목소리가 의사 결정권자의 귀에 들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정부는 오직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죠. 그러니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정부가 이 긴급 복구 계획을 주목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주*에 아바즈 직원들이 고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납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전하고 이 계획을 지지하도록 요구할 겁니다. 우리의 자연을 위한 캠페인에 여러분의 이름을 더해 주세요. 그리고 모든 생명의 미래를 위해 함께 싸웁시다.

심각한 일입니다. 인간들은 지구의 생명수에 전기톱을 들이대고 있습니다. 밀렵,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우리는 우리의 이웃인 식물과 동물을 벼랑 끝으로 밀고 있습니다. 머잖아, 우리 스스로도 벼랑 끝에 서 있게 되겠죠. 유엔 생물다양성 사무총장은 우리가 자신의 멸종을 기록하는 최초의 종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벙커 안에 숨어서는 이 운명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자연과 맺고 있는 관계를 변화시켜야만 합니다. 지구의 생명 유지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되기 전에요.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육지와 바다의 절반을 따로 떼어 자연의 몫으로 남겨 두고, 나머지를  지속가능하게 사용하자는 전문가들의 계획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 전체의 조화를 되찾는 것이 목표죠. 하지만 정부가 이 일을 추진하게 만들려면, 전 세계인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우리에겐 이 계획을 널리 알릴 임무가 있습니다! 각국 정부가 100% 청정 에너지에 합의한 것도, 우리가 수년간 벌인 캠페인이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목소리로 울려 퍼진 뒤였죠.

자연을 위해서도 우리는 같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고위 협상단을 만나는 아바즈 직원들이 여러분의 이름이 담긴 명단을 갖고 가게 해 주세요.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이 아닌, 살아있는 멋진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우리는 세계 전역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해양 보호구역을 지정하도록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코끼리와 코뿔소를 위협하는 밀렵꾼들을 뒤쫓기도 했죠. 아마존에서부터 갈라파고스, 보르네오까지, 지구를 공유하는 이웃인 식물과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어디든 나타났습니다. 이제 그 승리를 토대로 전 지구의 생명을 보호하는 비전을 실현할 때입니다. 너무 늦기 전에요.

희망과 결의를 담아, 리살랏, 대니, 앨리스, 로사, 디에고를 비롯한 아바즈 팀 전체

자세한 정보:

"파리기후협정 같은 지구촌 생태협정 체결하자"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6/29/0200000000AKR20180629140600009.HTML?input=1195m

“44년간 척추동물 60% 감소… 인류도 곧 대가 치를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18

제6차 대멸종기 이미 심각…수십년간 수십억 개체 사멸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11/0200000000AKR20170711131700009.HTML?input=1195m

사자 밀렵, ‘아프리카의 자존심’을 잔혹하게 짓밟는 새로운 위협 (가디언-영문)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8/nov/05/lion-poaching-the-brutal-new-threat-to-africas-prides


우리는 지구의 절반을 자연에 내 줄 수 있을까? (가디언-영문)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radical-conservation/2016/jun/15/could-we-set-aside-half-the-earth-for-nature  

공격받는 지구의 생명 – 하지만 희망은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영문)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au/animals/life-on-earth-is-under-assaultbut-theres-still-hope.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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