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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자리에 앉아 철장을 휘두르며
마지마 계시-51. 적그리스도
2018년 10월 23일 (화) 09:50:45 윤종수 himalmission@naver.com
자기 안에 함몰되어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유리병 속의 공기가
전부인 줄 안다.

그것이 최고라는 것이다.
그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그것 외에는 모두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앉지 않아야 할 것들이
높은 자리에 앉아
철장을 휘두르며
세상을 다스린다.

제법 의관을 갖추어 입고
금빛을 번쩍이며
광대 같은 모자를 쓰고
으스대는 꼴이라니…

가증하다.
참상이다.
눈뜨고는 보지 못한다.
쥐꼬리만 한 권세를 휘두른다.

의의 태양이 떠오르고
모든 것이 밝혀지면
눈사람은 녹아지고
참담한 수치가 드러날 것.

부끄러움도 모르고
진아를 알지 못하는
무지의 극치이며
우매의 선봉이다.

거짓을 진리로 위장하고
욕망을 사랑으로 감추어
십자가를 금빛으로 치장하고 있는
그 정체를 보아야 한다.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을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John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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