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계시-24. 비방
미소를 띠우며 손을 흔들어주는 것.
그것 하나만 있으면 된다.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밝은 웃음을 주며
마음을 밝게 해주는 것.
그래서 같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다.
더 이상 가질 수 없고
더 이상 만질 수 없다.
그만큼만 하면 된다.
거기까지이다.
더 이상을 넘어
소유로 삼으려는 것.
내 곁에 두고
향기를 가지려는 것.
더 이상 넘어가지 말라.
그것은 욕심이요
우리를 파멸시키는
멸망의 함정이다.
얼마나 많은 욕망들이
거기에서 떨어져갔는가?
아침에 밝게 빛나는 꽃잎들.
그냥 거기까지만 노래하라.
할 수 있는 데까지
마지막 선까지
거기에 멈추어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오래 앉아
그의 뜻을 생각하며
거룩한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다.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James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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