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 내 발 아래 있다
상태바
세상 모든 것 내 발 아래 있다
  • 윤종수
  • 승인 2018.07.01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회의 편지-86. 셋째 하늘

첫째 하늘은 보이는 하늘이다.
땅의 욕심을 거두고
문득 하늘을 바라볼 때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다.


둘째 하늘은 마음의 하늘이다.
마음을 하늘에 던지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

셋째 하늘은 초월의 하늘이다.
한발자국만 올라서면
세상의 모든 것이
내 발 아래에 있다.

그것을 알지 못해
헛된 세상을 살아왔다.
내 생각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는 것에 이를 갈았다.

하나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모두가 원수가 된다.
다름이 아니라
틀림이 되는 것.

그렇게 나는
보이지 않는 길을 걸었다.
그렇게 걷고 걸으면
마지막에 도달할 줄 알았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었다.
내 발걸음이
더 이상 걸을 수 없었을 때
그때 나에게 하늘이 열렸다.

그것은 나에게 주어진
구원의 은혜였다.
그렇게 살다 사라져갈 나에게
새로운 시작을 가져다 주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2Corinthians 1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