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빚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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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빚으소서!
  • 윤종수
  • 승인 2018.04.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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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편지-27. 토기장이

나를 빚으소서!
당신의 생수를 담아
성소에 드리는
진리의 그릇으로


당신께 드리는
기도를 담아
정성으로 바치는
소원의 항아리로

그저 당신의 발치에
다소곶이 앉아
발을 씻어드리는
세족의 그릇으로

당신과 함께라면
당신의 곁에 라면
귀하고 천한 것이
어디에 있으리까?

모든 것이 당신의 뜻이지만
그래도 나의 마음을 받으사
조그만 은혜라도 베푸시면
감사와 감격에 넘칩니다.

고통과 고뇌의
시간이 지나면
당신과 하나 되어
영원의 동산을 거닙니다.

당신의 노래를 부릅니다.
생명의 숨으로
당신께 드리는
삶의 예배입니다.

당신의 성소에 걸어놓을
거룩한 그림을 그려
지금 거기에
나의 혼을 불어넣습니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Romans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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