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주어지는 무상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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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주어지는 무상의 선물
  • 윤종수
  • 승인 2018.04.10 0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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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편지-18. 생명의 법

솔직히 나는
두려움에서 출발했다.
율법을 지키면
되는 줄 알았다.


그것이 전부요
최고인 줄 알았다.
그렇게 하면
구원을 얻을 줄 알았다.

잠에 들 수도 없었고
마음을 놓을 수도 없었다.
날마다 칼 날 위에서
수행의 삶을 살아야 했다.

몸에 맞지도 않는
영원히 이룰 수 없는
절망의 심연에
들어가야 했다.

그것은 얻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었다.
하늘에서 주어지는
무상의 선물이었다.

두려움은
미움을 낳았고
미움은
절망을 낳았다.

그렇게 해서는
안식이 없었다.
다만 법을 지킴으로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 있겠는가?

버림으로 얻어지는
은혜의 축복.
그것을 알기까지는
한 세상을 돌아와야 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Romans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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