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사람들-122. 황홀
그의 뜻을 따른다.
처처에 기쁨이요
천지가 충만하다.
우주가 신성이다.

깊은 곳에서
샘이 흐른다.
마름도 없고
부족함도 없다.
그를 따라가는데
무엇이 더 필요한가?
조금만 있으면 된다.
하늘을 먹으면 된다.
그와 함께
그와 하나 되어
그 안에 거한다.
더 이상 다른 것은 필요 없다.
하루를 살아가고
하루를 마치게 되면
하루가 지나가고
새 하루가 찾아온다.
내가 걸어갈
그 길을 안다.
주어진 운명을 따라
순명의 길을 간다.
모든 일을 마치고
하늘로 돌아간다.
나의 마지막,
그것이 온다.
모두가 처음이요
모두가 마지막이다.
다시는 오지 않을
지금의 안식이다.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Acts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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