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사람들-110. 겸손과 눈물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어야 한다.
눈을 감고
기도를 드려야 한다.

겸손은 하늘을 열게 하고
눈물은 마음을 열게 하니
그것이 없이는
삶이 헛것이다.
때로는 억울한 일도 당할 것이고
고난과 시험을 견뎌야 할 것이다.
하고 싶은 말도 참아야 할 것이고
하기 싫은 것도 해내야 할 것이다.
그것을 이겨야 한다.
그 십자가를 져야 한다.
나의 주님도 그렇게
생명을 섬기셨다.
나의 주님이
그러 하셨듯
나도 그대로
행해야 한다.
주님이 우리를
정성껏 섬겼듯
그렇게 우리도
생명을 섬겨야 한다.
참아내야 한다.
견뎌내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 하늘에 오르게 될 것이니
지금 나에게 주어진
지상 최대의 과제.
그것을 감당해야 한다.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Act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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