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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라는 씨 비유
서로, 시대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성령의 요청
2018년 01월 30일 (화) 18:16:46 김영동 deom-pastor@hanmail.net

^^~ 요즘 전례의 매일 읽기 성경은 마가복음으로 4장에 보면 마태복음에 없는 '스스로 자라는 씨 비유'가 있습니다. 무심히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비유에 멈춰서서 무슨 말씀일까? 자세히 오래 묵상했습니다. 내 생각이니 그러려니 하시거나, 건너 지나 가시거나 하십시요. 토막쳐 길게 썼거든요 ^^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막 4 : 27)

1. 씨를 뿌린 그 사람은 알지 못한다는데.. 우리는, 나는 알지 못한다는 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땅이 스스로 자라게 하듯 우리를, 나를 살아가게 하는 무엇을 알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용!

2. 모른다는 말은 그러니까 몰라도 된다는 말일까요? 모른다는 것을 알았으니 내친김에 알게 되라는 말일까요?

3. '스스로 자라는 씨 비유'는 골빠지게 생각하라는 숙제일까요? 알아보게 하기 위해서 던진 밑밥(서론) 일까요?

   

1. 씨를 스스로 자라게 하는 땅처럼 사실 우리를, 나를 스스로 살게 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모른다는 말이겠습니다. 하나님 섭리는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 나라,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과 소통하기, 서로사랑 등등 입니다.

2. 내친김에 알아보고 알게 되라는 말씀입니다.

3. 밑밥이 맞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는 순서가 이를 증명해줍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25)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길까? 또는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0)

육체의 오감으로 보고 느끼는 물리력인 체험만으로는 알아보고 알아줄 수 없습니다. 알아보고 알아주는 것은 정신의 의지력이 하는 일입니다. 자유로운 정신의 의지력인 생각하기를 육체의 감성과 분리해서 자유로워지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 땅의 현상을 보고 그것이 그렇게 되는 하나님의 다스림과 섭리를 알아보고 알아주게 될 수 있게 됩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 ~^^ ♡

땅과 씨는 눈에 보이고.. 스스로 자라는 하나님 나라와 다스림과 소통하기는 정신에 알아보이고, 정신에 알아주는 것입니다. 작용하는 자리가 달라요. 육체는 물리력, 정신은 의지력, 육체의 오감의 작용은 현실을 보고 느끼는 현상이고, 정신의 생각하기는 현상의 속내와 속뜻과 작용하는 섭리를 알아보는 중심이고 핵심 축의 작동이죠. 정신의 생각은 존재 자체의 구심점을 향하고, 육체의 감성은 원심력을 가지고 밀실 밖 광장으로 확산해 갑니다.

비유의 말씀은 육체의 눈에 보이는 현상을 스스로 그러하게 하는 속 뜻과 생명 작용의 본질인 하나님 나라를 알아보고 알아주는 정신력을 키우기 위한 예수님의 노력입니다. 제발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과 손잡으시길.. 축원합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과 손을 잡는다..? 는 말의 실제 모습은..? 4:31~32 을 읽고 생각해 보는 겁니당!

내가 나인 시각은 주석에 다양하게 교훈으로 잘 포장되어 있고 (참고하숑) 여기서는 서로가 나인 서로의 시각으로 보면 이렇쵸!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은데, 그것은 땅에 심는데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 더 작다는 말은 인간 내면의 내공, 생명의 근원, 존재의 구심점을 말아보라는 말로 들립니다. 구심점과 구심력을 서로의 시각으로 보면 원심력과 확산공간이죠. 그러니 자라는데 어떤 풀보다 더 큰가지들을 뻗어 공중의 새들이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는 말씀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자람의 생명과 구심점이 원심력이 되는 나라라는 말입니다. 내가 나인 생각의 수준이면 구심점만을 지향할테고 원심력만 생활의 활동 무대가 되게 하겠지만 서로가 나인 서로가 되면 구심력이 곧 원심력이 되고, 원심력이 곧 구심력이 되어 이 둘이 우리들 몸의 하나된 생활이 됨을 알아보고 알아주며 활기차게 서로 손잡아 참여하는 생활을 살게됩니다. ^^~ ♡

마가는 우리가 이 땅에 살지만, 실제 속내는 하나님 나라를 살고 있고,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 각자 생각하기를 할 수 있도록 비유 (생활 이야기)가 이니면 말씀하지 않으셨고,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많은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고 전해 줍니다. 아, 물론 제자들에게는 따로 설명을 해 주심으로 제자들이 예수님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조율하셨다고도 전해 줍니다.

ㅅㅓ로 라는 시각을 터득하는 것이야말로 더 늦을 수 없는 이 시대를 바르게 살아갈 수 있다는 성령의 요청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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