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국,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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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이스라엘
  • 김홍한
  • 승인 2017.12.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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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평화 말하고 추구해야

미국의 민주주의는 총과 자동차로 설명되는 민주주의이다. 서부개척시대, 미국인들은 모두 총이 있었다. 그리고 총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했다. 아무리 힘이 있는 자라도, 아무리 돈이 많은 자라도 약자가 쏘는 총에 맞아 죽을 수 있다. 자동차 문화도 한 목 했다.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동안 그 자동차에 타고 있는 이가 누구이던 그들의 관계는 자동차와 자동차의 관계로서 평등하였다. 이렇게 미국은 총에 기반 한 민주주의니 미국에서 총기를 규제한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미국식 민주주의는 국제사회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국제사회에서 총은 핵과 미사일이다. 그것이 초강대국인 미국이 동북아시아의 가난한 나라 북한 때문에 전전 긍긍하고 있는 이유다. 역시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나라의 운명을 걸고 매달린 이유다.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천명했다. 이 보도를 보면서 나는 한반도의 전쟁위기가 사라졌다고 안도했다. 미국의 패권이 더 이상 한반도에서는 먹혀들지 않기에 미국의 시선이 중동으로 향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스라엘, 2천년동안 나라 없는 백성으로 떠돌았다. 무수히 많은 고통과 고난을 받아왔다. 2차 세계대전 때는 참혹한 피해를 당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의 나라를 세웠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을까? 그들이 강제수용소에서 죽어갈 때, 그 때 그들은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버렸다.

성서 기자들은 자신들이 고통 받는 이유를 자기 자신들의 죄에서 찾았다.
욥은 좀 더 솔직하게, 좀 더 도전적으로 자신이 고통 받는 이유를 하나님이라고 들이 대었다. 하나님도 그것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욥을 솔직하다고 칭찬하셨다.

2천년 동안 나라 없는 백성으로 떠돌며 숫한 고통을 당해온 유대인들, 그들이 고통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똑같은 질문을 한다. “우리가 왜 이렇게 고통을 당해야 하지?” 그리고 그들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결론을 내렸다. “우리가 고통당하는 이유는 국가가 없어서다. 우리를 보호해 줄이는 하나님이 아니라 국가다.”라고. 그리고 그들은 나라를 세웠다. 하나님을 국가가 대치한 것이다. 그것이 “시오니즘”이다. 옛날 구약성경속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선지자에게 왕을 세워달라는 것과 같은 모양이다.

이스라엘, 마땅히 평화를 말하고 평화를 추구해야 할 그들이 그들의 나라를 힘으로 유지하고 힘으로 확장하려 한다. 지금은 힘이 있고,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이 뒷배를 보아주기 때문에 그런대로 나라를 유지하지만 힘은 약화되기 마련, 곧장 나라에 위기가 닥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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