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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늘의 뜻을 따른다
영의 사람들-06. 맛디아
2017년 10월 27일 (금) 08:12:44 윤종수 himalmission@naver.com
영의 사람들-06. 맛디아(Matthias)

죽으러 간다.
잘 죽기 위해
그래서 잘 살기 위해
지금 하늘의 뜻을 따른다.

나를 드리기 위해
나를 태우기 위해
가장 멋지게 삶을 마치기 위해
나는 그곳으로 간다.

이제 때가 되었다.
이것을 위해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
한 점 후회도 없다.

그의 뜻과 하나가 된다.
그가 나를 부르신다.
그의 소리가 들린다.
무릎을 꿇는다.

그가 걷는 길을
나도 걸어야 한다.
그가 가신 길을
나도 따라야 한다.

그와 하나라면
두려움이 없다.
그와 같이 간다면
웃으며 갈 수 있다.

하늘 아래에서
웃으며 죽어갈 수 있다면
그래도 괜찮은 삶을
산 것이지 않겠는가?

알고 죽는 사람이 있고
모르며 죽는 사람이 있는데
그래도 나는 알면서
이 길을 가는 것이다.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Acts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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