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논평 환경/기술 지역/농업 전통/문화 미디어/사람 정보/게시판
  편집: 2017.10.19 목 09:49
> 뉴스 > 시사/논평 > 새마갈노 칼럼 | 윤종수의 생태적 성서읽기
     
매일의 수행을 버릴 수가 없다
하늘의 노래-53. 배역
2017년 06월 17일 (토) 09:33:32 윤종수 himalmission@naver.com
   

누구도 미끄러질 수 있다.
아무도 완성한 자는 없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우리는
칼날 위에서 살아간다.

하여 우리는
기도를 올리지 않을 수 없고
날마다 자신을 쳐서
하늘에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조금만 한 눈을 팔면
천길 나락으로 떨어지니
조금도 헛생각을 할 수가 없고
매일의 수행을 버릴 수가 없다.

날마다 그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침묵의 자리에 앉아
자신을 바라보아야 한다.

자신의 결과는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살아가야 한다.

갑자기 축복이 올 수가 없고
심지 않은데서 거둘 수가 없다.
어쩌다 생기는 것은
자신에게 독이 된다.

또 그것을 바라게 되고
요행의 복권을 사게 된다.
그것이 너의 믿음인가?
이것이 나의 믿음이다.

날마다 그에게로 돌아간다.
마음을 쳐서
그에게로 나아간다.
마음을 드려 그를 생각한다.

-배역한(faithless)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Jeremiah 3;22-

윤종수의 다른기사 보기  
ⓒ 새마갈노(http://www.eswn.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세상은 수수께끼로 가득차 있어
마음에 모신 것이 영혼을 좌우한다
바람을 따라 길을 걷는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들
가장 정교하게 가장 순수하게
오늘도 우리 하빈이는 안녕할까
그속에서 기도를 드린다
죄악의 싹을 잘라 깨끗케 해야 한다
날마다 정상에 올라 하늘을 만난다
정권교체에서 정치교체로 !
르네 지라르와 현대 사상가들의 대...
이번 책 『르네 지라르와 현대 사상가들의 대화』에서 저자는 지...
하얀 폭력 검은 저항
참 목자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스...
신재생에너지로 90% 전력공급 가...
신재생에너지로 2050년 전력의 최소 90%까지 공급 가능하다...
독자 설계 잠수함 건조
서울전역을 3D로 본다
포천 평화나무농장 생명역동농업 산...
온생명살림 기행팀과 함께 평화나무 농장을 방문한 내용을 정리하...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호국대성사 서산대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384-19, 성도빌딩 5층 | 전화 : 02-747-3191 | 편집인 010-8413-1415 | 제호 : 새마갈노
등록번호 : 서울 아03061 | 등록일 2014.03.24 | 발행인 : 양재성 | 편집인 : 류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기석
Copyright 2009 새마갈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sw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