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란 진아(眞我)의 진실 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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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란 진아(眞我)의 진실 된 마음
  • 새마갈노
  • 승인 2009.10.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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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칼럼] 삼공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6)

오늘은 천부경 구절에 나오는 "본심(本心)은 본(本) 태양(太陽)이니 앙명인(昻明人)은 중(中)하고 천지(天地)와 일(─)하여서"란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살아가야할 도리와 몸과 마음을 닦아 꾸준히 수행해서 모두가 건강하게 편안히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는 정진의 공간입니다.

여기서 본심(本心)이란? 본래의 자신을 나타내는 진아(眞我)의 상태로 참 나를 의미하는 것이며, 이것은 본래 세상만물의 본질(本質)을 이루는 근본(根本) 기(氣)로 작용해서 물질(物質)의 본성(本性)을 이루는 것입니다.

참 나인 진아(眞我)는 창조신의 본자리인 대우주의 진공상태로 이루어진 ◯무극(無極)과 같이 기(氣)가 있으면서도 없고 없으면서도 있게 존재(存在)하는 것입니다.

세상만물은 모두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에 의해 그 느낌이 반응(反應)해서, 이때에야 헝클어진 마음이 수많은 허상(虛像)과 같이 나타나는 현상(現狀)을 의식(意識)할 수 있기 때문에, 비로써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만물은 각각 그 존재를 구성하는 새로운 인자로 화해서 새롭게 세상에 태어나면 점점 자라나게 되어서 세월이 유수같이 흘러가면 누구나 몸이 늙어져서 차츰차츰 쇄약 해지므로 결국은 병들어 죽게 마련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근본 실체(實體)를 이루었던 혼백은 모두가 본래 왔던 그 근본자리인 하늘과 땅으로 언제나 변함없이 그냥 그대로의 상태로 완벽하게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이와 같이 인연이 있는 새로운 사물로 다시 태어나서 생장해서 노쇠하여 병사하는 윤회작용을 끝도 없이 반복한다 해도 결코 그 근본 바탕을 이루는 참 기(氣)는 조금도 변(變)하지를 않는 것입니다.

모든 사물을 이룬 근본 바탕은 결코 움직이지를 않는 것이어서, 참마음을 나타내는 진아(眞我) 역시 조금도 변하지를 않는 것이어서 절대 부동(不動)한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만물 중에서 인간들이 그 모습과 본성이 창조신(創造神)과 가장 가까워서 매우 지혜롭고 도덕적인 품성을 지니고 있는 것은 모두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진아(眞我)를 이루는 참 기(氣)를 가장 옹글게 불어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창조신은 우리들에게 진아(眞我)를 이루는 근본 기(根本 氣)를 후박(厚薄)과 청탁(淸濁)과 선악(善惡)의 개념이 따로 없이, 아주 평등(平等)하고 균등(均等)하게 넣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그 본성이 좋고 나쁜 사람이 따로 없으며 본래 잘나고 못난 사람도 없고, 깨달거나 깨닫지 못한 사람까지도 결코 없는 것입니다.

때 묻고 어두운 삶을 살아가는 중생(衆生)과 깨끗해서 밝은 삶을 살아가는 부처라 불리는 불(佛)이 본래 서로 다르지를 않는 것이기 때문에, 중생(衆生)이 곧 부처인 것이고 부처가 곧 중생(衆生)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각자 판단(判斷)해서 말하는 것들은 모두 그 자신(自身)의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에 의해서 비춰진 허상(虛象)만을 보고서, 갖가지 고저장단(高低長短)과 그 가치(價値)를 평가(平價)해서 그저 나타내고 있는 현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세상에 펼쳐진 모든 삼라만상(森羅萬象)중에 오직 근본마음을 이룬 진아(眞我)만이 진정(眞正)한 부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마음이 곧 부처인 것이므로 심(心) 즉(卽) 시(是) 불(佛)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사실 자신의 마음속에 비춰진 허상에 불과한 것이어서, 실제로 우리들의 마음과 몸에 일어나서 느껴지는 수많은 고통과 병까지도 결코 실체가 있으면서도 없는 환상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들은 항상 마음속으로 느끼지를 않는다면 결코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먼저 자기 자신의 참 나인 진아(眞我)를 깨달아서 진정한 밝은 마음을 얻어야만 갖가지 수많은 번뇌를 떨쳐낼 수가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발생되는 수많은 고통을 쉽게 멸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들은 이제부터라도 항상 꾸준한 정신수행을 통해서 진정한 참 나를 찾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정(中正)의 도(道)를 바르게 이루어서, 급기야 밝고 지혜로운 품성을 지닐 수 있는 크게 밝은 사람인 환인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정신공부를 실천하는 많은 사람들이 밝은 마음을 쉽게 찾지를 못하고 헤매고 있는 것은 모두 이들이 너무 목적을 이루고자하는 욕심이 지나쳐서 가슴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참마음이 밖으로 드러나지를 못하고 점점 더 깊이 숨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누구나의 가슴속에 지니고 있는 진아(眞我)의 참 모습은 본래 아주 현(玄)하면서도 매우 밝은 것이나, 더욱더 각자의 마음속 깊은 곳으로 파고들어서 잘 드러내 보이지를 않기 때문에, 번뇌가 점점 쌓일수록 자신의 참마음을 더욱 느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점점 참마음을 찾기가 힘이 들어서 갈수록 더욱 컴컴한 어둠의 공간을 헤매게 되기 때문에, 세월이 흐를수록 계속 번민이 쌓여서 매우 힘든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욕심을 부려서 더욱 많이 취하려는 집착에서 되도록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이 정신(精神)을 집중해서 부단하게 노력해야만 비로써 진아(眞我)의 본자리가 밝게 드러나 보여서 쉽게 접근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이러한 참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조식(調息)을 실시하고 정신수양(精神修養)을 통해서 정신을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더 몸과 마음을 단련해야 되는 것입니다.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은 이런 행을 실천하는 일이 아주 힘든 일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수행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수도인(修道人)이라 부르며 매우 존경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이러한 수도(修道)를 통하여 진정(眞正)한 참 마음인 진아(眞我)를 찾게 된다면? 마음과 행동이 양(陽)과 음(陰)의 극(剋)에 치우치지 않는 중정(中正)의 도(道)를 이루어서 조화로운 생활을 살아갈 수가 있기 때문에, 이때에 이르러야 비로써 바른 지혜(智慧)가 자라 나와 세상의 갖가지 이치(理致)를 깨달을 수 있는 능력(能力)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의 참마음인 본심(本心)은 본래 태양(太陽)과 같이 크게 밝은 것이기 때문에, 아주 대명(大明)하여 매우 밝게 비치는 것이므로 크게 대환(大桓)한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밝지를 못해서 매우 무명(無明)한 이유는? 사람들이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재물과 명예와 권력과 같은 사사로운 이득을 취하려고 무리하게 힘을 쓰기 때문에, 양(陽)과 음(陰)의 욕심(慾心)에 크게 사로잡혀서 본래 가지고 있던 밝은 마음을 크게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욕심(慾心)을 많이 가진 자(者)를 대단히 밝은 사람이라고 칭(稱)해서 오히려 이들을 크게 떠받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자(者)들은 대부분 자신만을 위한 탐욕(貪慾)에 크게 사로잡혀서 이기주의적인 욕심을 가득 부리므로,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을 가리지를 않고 무자비하게 행동해서 타인의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더욱 많이 탈취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명예(名譽)와 물질(物質)을 서로 균등히 나누려하지를 않기 때문에, 서로 간에 화합(和合)을 이루지를 못해서 결국 수많은 반대 세력을 유발하여 서로가 더욱 크게 대립(對立)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더욱 곤경에 빠트려서 매우 힘든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 아주 악랄한 불순세력으로서, 이들은 매우 어둡고 엉큼한 흑심(黑心)을 지닌 악인(惡人)에 불과해서 결코 존경할 수 없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또한 이와 반대로 선(善)하고 후(厚)하며 청(靑)한 사람을 과거 우리 조상들은 매우 크게 존경하였는데, 이런 사람들은 자신을 기준으로 삼아서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아주 어리석다고 비하(卑下)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자신의 심신이 매우 고달플 때는 자신보다 바르지 않은 사람들이 잘되는 것을 매우 시기하기가 쉬워서 이들을 크게 비평(批評)해서 반대하게 되고, 자신의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을 하늘에 탓해서 무고한 신을 아주 원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의 마음속에는 교묘히 꾸며서 속이려는 마음이 매우 많아서, 어리석은 사람들을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일을 유발하고, 자신의 뜻에 맞지 않거나 반대하면 이들을 이단이나 사탄이라고 모함해서 매우 경계(警戒)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무고한 천신(天神)을 팔아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하고,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편을 갈라 대립하게 만들어서 사회질서와 화합을 깨치기 때문에, 결국 세상만물까지도 매우 어려운 고통 속에 빠지게 만드는 소인배에 불과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마음이 크게 밝은 사람은? 밝은 마음인 양심(陽心)도 없고 어두운 마음인 음심(陰心)도 없어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마음에 중심(中心)을 유지해서 완전한 중정(中正)의 상태를 이루므로 항상 매우 밝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밝은 사람은 마음이 선(善)하지도 않고 악(惡)하지도 않아서 착하지도 않고 게구지지도 않으며, 청(靑)하지도 않고 탁(濁)하지도 않아서 깨끗하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으며, 후(厚)하지도 않고 박(薄)하지도 않아서 너그럽지도 않고 옹졸하지도 않는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는 아주 평범한 우리들 서민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밝은 사람은 먼저 촉감(觸感)으로 느껴서 생각하는 단순하고 어리석은 마음을 끊으므로 금촉(禁觸)하고, 지극(至極)히 하나로 집중(集中)해서 마음이 감동(感動) 될 수 있도록 지감(至感)하는 생활을 실천합니다.

숨을 고르게 쉬어서 사기(邪氣)에 저촉(抵觸)되는 일이 없게 예방할 수 있는 조식(調息)을 행하므로 수시로 몸과 마음을 단련해서 항상 맑은 정신(精神)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밝은 사람은 몸을 건강하게 단련해서 신강(身康)하게 만들고, 마음을 평안(平安)하게 유지해서 심평(心平)하게 만들며, 기(氣)를 고르게 단련해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해서 안정시킬 수 있도록 기화(氣和)하고, 정기(精氣)를 낭비하지 않고 잘 보존할 수 있도록  보정(保精)하고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밝은 사람은 본심을 깨달아 통성(通性)하므로 참 나인 진아(眞我)를 찾고, 지명(知命)하여 창조신의 참뜻을 깨달아서 행하며, 합력(合力)해서 힘을 적당히 길러서 지니고, 남을 넓게 이해해서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여유 있는 마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밝은 사람은 누구에게나 올바른 행동(行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어진 마음을 길러서 적당한 덕(德)을 갖으며, 똑똑해서 뛰어나지도 않고 무지(無智)하여 어리석지도 않는 올바른 마음과 지식(智識)을 터득해서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지혜(智慧)를 갖고 있어야만, 진정(眞正)으로 밝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밝은 사람은? 천지(天地)의 운행(運行)과 기후변화(氣候變化)의 상태를 잘 파악해서, 몸과 마음이 천지(天地) 사이에서 일어나는 기운(氣運)의 변화(變化)에 일치(一致)하는 슬기로운 생활을 실천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와 같은 일에 잘 적응(適應)해서 잘살아갈 수 있는 방법인 양생(養生)의 법도(法道)를 바르게 실천(實踐)해야만 심신(心身)을 온전하게 유지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밝은 사람은 언제나 천지(天地)와 합일(合一)하는 생활(生活)을 실천하므로, 급기야 굳게 닫쳐있던 몸과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려서 올바른 정도(正道)를 이루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를 않고 인간의 단순한 능력을 아주 대단한 것으로 착각해서, 과학이란 미명아래 본질을 망각해서 정신과 육체를 점점 파괴 시켜서 차츰차츰 그 삶의 본질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제부터라도 창조신이 만든 본래의 그냥그대로의 상태로 돌아가는 복본의 삶을 실천해서, 몸과 마음이 모두 완전히 평안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야만 될 것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여섯 번째 역을 향해서 "천지와 합일하는 생활은 어떤 것인가?"란 제목을 갖고 풀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런 문제를 마음속에 새겨서 바르게 실천해야 되는 내용이 다루지기 때문에 우리 모두 다 함께 노력해서 연구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자! 그럼 다음 시간까지 모두 건강하게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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