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란 본래 존재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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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란 본래 존재하지 않는 것!
  • 새마갈노
  • 승인 2009.10.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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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칼럼] 삼공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2)

하늘은 본래 한없이 공(空)해서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것이며, 있으면서도 없고 없으면서도 있듯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늘은 엣 날 남만 땅에 계셨던 이름 모를 고명하신 선지자께서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고 말씀하셨던 원리와 아주 일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몸과 마음은 마치 우주와 매우 흡사하게 닮아 있어서 옛날 어른들께서 “인간이 바로 소우주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병이란? 우주 속에 세상만물이 함께 존재하듯이 인간의 몸과 마음속에 언제나 동시에 존재하고 있어서, 오늘도 우리들에게 수많은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주에서는 수많은 별들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과 같이 사람의 인체 속에서도 항상 수많은 병들이 나타나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원인은 우주에는 밝음과 어두움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듯이 우리 인간들 몸과 마음속에도 어두움과 밝음이 항상 함께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병을 근본적으로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먼저 반야바라밀다심경에 나오는 반야품의 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먼저 반야바라밀다심경이 나타내고 있는 근본 내용과 그 진정한 숨은 뜻이 무엇인가를 한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미 불교신자들께서는 이런 내용을 정신수양을 돕기 위한 각종 불교서적이나 수도승들을 통해서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제가 다시 논하는 이유는 우선 “병을 먼저 이해하려면 진정한 참 도를 먼저 알아야 그 근본 실체를 이해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옛 선인이 “도를 알지 못하는 자는 결코 의를 행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날의 의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근본이치를 깨달지 못하고 그저 단순한 지식만을 열심히 쌓아서 의료행위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병을 다스림에 있어서 수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난치병들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불행이도 오늘날의 의학계의 현주소인 것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선지자들께서 반야심경에 대해서 좋은 해석들을 매우 풍부하게 밝혀 놓았으나, 그 해석상에 조금씩 오류를 범하고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여러분과 함께 이 경의 참뜻을 보다 정확히 해석해 보므로 보다 많은 선지식인 들의 바른 판단과 수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천천히 이경의 참뜻을 되새겨 보면서 즐거운 시간여행을 하다보면 어느새 여러분들도 마음에 눈이 떠져서 대 우주와 함께 크게 숨을 쉬는 훌륭한 자연인이 되어서 만병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스스로의 능력을 발견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평평하면서도 둥근 아주 작은 언덕에 세워져 있는 “마하반야 바라밀다”라고 부르는 아주 조그만 첫 번째 역을 향해서 서서히 출발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 역에 도착하면 “마하반야 바라밀다 심경이란 무엇을 말하는가?”라는 질문을 정확히 답해야 다음 역으로 출발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이 질문을 답하지 못하면 욕심이 샘솟는 깊은 바다로 빠지게 되어서 알 때까지 86,400번뇌를 느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서 수많은 세월을 오랫동안 크게 고통을 느끼며 살아가야합니다.

저는 그 답을 “자기 자신의 참 나인 근본마음을 잘 갈고닦아서 굳세고 밝은 큰 지혜를 얻으므로, 수많은 번뇌로 가득 쌓인 험준한 인생의 언덕을 보다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진정한 참 진리를 바르게 깨달아서, 급기야 무극을 이루는 참 경지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는 수행방법을 기록한 글”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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