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희망을 이야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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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희망을 이야기하자
  • 류기석
  • 승인 2016.11.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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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만남 긴 여운 남긴 '기환연 후원의 밤' 열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1일 오후6시 서울시 NPO 지원센터 대강당(품다)에서 "희망, 지금 여기" 라는 부제아래 짧은 만남 긴 여운을 남긴 후원의 밤을 열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시국 속에서도 생명을 사랑하고 아파하는 이들이 모여 다시금 희망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가슴 속 답답함을 풀어내는 시간이 되었다.

1부 행사는 새롭게 떼제 노래를 합창으로 시작, 각자가 고요하고 평안한 희망의 기도를 드렸다. 이어 잔잔한 통기타를 들고 나타난 ‘시와’의 노래를 통해 잔잔한 위로와 힐링을 받으면서 현재 우리의 욕심으로 파괴되고 있는 창조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힘없는 이웃들과 뭇 생명들에게 평화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했다.

   

특별히 마련된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희망, 지금 여기’ 시간에는 본회 이진형사무총장이 나와 교회의 창조 보전 운동과 녹색 그리스도인의 삶을 안내하며 녹색교회를 만드는 일과 제철에 나오는 우리 농산물로 먹을 만큼의 밥상을 차리고 깨끗이 비우는 생명밥상 운동, 국토의 90%가 사막화의 위기에 처한 몽골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은총의 숲' 사업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밖에도 생태신학 영성운동으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에너지의 심각한 상황에 이른 지구를 살리기 위한 교회 전기 사용량 10%줄이기 운동, 초록가게 운동, 원전과 GMO, 설악산케이블카 반대 등을 통해 절망에서 희망의 새싹을 품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했다.

   

   

2부는 참석자 전원이 소박한 생명밥상으로 식사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삶에 담긴 고민과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모두는 우리의 삶 바로 곁에 아름다운 창조세계가 있음을 감사하면서 어려울수록 한데 뭉쳐 거룩한 희망지킴이가 되기를 다짐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산업화로 인한 공해가 사회 문제로 등장한 1982년 '한국공해문제연구소'로 시작했다. 그 후 1997년부터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라는 이름으로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함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운동, 절제운동, 신앙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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