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으로 낙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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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으로 낙관하며..
  • 하승수
  • 승인 2016.07.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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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 후원의밤에 초대합니다.

<하승수의 꿈꾸는 삶 84호> 비관으로 낙관하며.. 녹색전환연구소 후원의밤에 초대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지난번 메일을 드린 이후에 2달이 지났습니다.
마음을 정리하며 모색을 하는 사이에 시간이 훌쩍 흘러 버렸네요.

▲ 페북 하승수님이 나온 사진 참조

제가 녹색당 활동에 뛰어든 지도 이제 5년이 지나갑니다. 녹색당 창당작업에 뛰어들 때 제 딸아이가 중1이었는데, 어느덧 고3이 되었습니다.

지난 5년동안 노력을 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아쉬움도 큽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녹색당 당원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선거이후에 녹색당은 2달 동안 지역을 돌며 순회간담회를 하고, 지난 토-일에 밀양에서 전국의 당원들이 모여 선거평가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녹색당원이 2,500명 이상 늘었는데, 새롭게 가입한 당원들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평가하며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당원을 확대하고 일상의 정치활동을 더 탄탄하게 꾸려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비록 원외정당이지만 앞으로의 정치일정 속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과 프레시안에는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통해 발언을 하는 것은 게을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프레시안에는 동남권 신공항을 비판하는 글을 썼는데, 며칠 후에 다행스럽게도 신공항이 백지화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쓴 글 때문은 아니고^^, 현 정권이 정치적 계산을 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다행입니다. 반대운동을 해야 할 사안이 하나라도 줄어서요.^^

<하늘로 간 4대강 사업, 신공항>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7942

경향신문에는 오늘부터 <하승수의 틈>이라는 고정칼럼을 3주 간격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기후변화, 미세먼지의 몸통, 자본주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262041005&code=990100

이 칼럼을 쓰게 된 것은 최근 하와이섬에서 측정한 이산화탄소 농도가 407ppm을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450ppm이 마지노선이어서, 이제 기후변화가 초래할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시간도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급해지지만, 급하게 한다고 해서 될 일은 없기에 마음을 다스리고 '지금 여기'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애초에는 고정칼럼 제목을 <비관으로 낙관하라>로 하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중간에 바꿨습니다. 그러나 글의 기조는 비관으로 낙관하는 기조로 써 보려고 합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면 비관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낙관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물론 근거없는 낙관이 되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공부하고 토론하고 실천하며 낙관의 근거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나 2013년에 만들어진 녹색전환연구소가 3년을 맞아 조촐한 행사를 하나 마련했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녹색당과 같은 가치와 방향을 지향하지만, 독립된 사단법인으로, '녹색전환'을 위한 밑그림에 대해 연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녹색전환을 위한 여러 주제들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어 왔고, 이미 기본소득같은 의제는 상당히 공론화를 시켰습니다.

그러나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연구소로 기능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3년을 맞아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따뜻한 밥한끼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맘편하게 오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이번 금요일(7월 1일) 저녁에 오셔서 식사도 같이 하고, 얘기도 나누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서울시청 부근 서울NPO지원센터에서 6시반부터 기다립니다(자세한 것은 링크와 웹자보로 붙입니다).

http://igt.or.kr/index.php?mid=news&category=197&document_srl=54468

** 녹색전환연구소는 서울시에 등록된 사단법인이고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지정기부금단체입니다. 정당의 당원이 되실 수 없는 분들도 연구소 후원회원으로는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 후원회원 가입>
http://igt.or.kr/index.php?mid=join_member

후원의 밤 - 최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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