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암담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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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암담한 현실
  • 박성율
  • 승인 2015.11.02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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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반대투쟁은 반생명 토건세력과의 싸움

장면 1,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반대 싸움은 환경문제가 아니라 자본과의 싸움이란걸
설악산을 못 막으면 산악관광개발을 포함한 전국 케이블카를 못 막는다.
설악산 케이블카 투쟁에 힘을 모아야 하는 이유다.
자본과 싸움을 하지 않는 사람과 단체는 믿지 말라.

장면 2,

케이블카 반대투쟁에서 산양두건을 쓸 것이다.
산양이 살아남으려는 처절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눈과 콧구멍을 뚫고 얼굴에 뒤집어쓰는 것이다.
버프와 같은 모양이 될 것이기에 만드는 곳이나
더 좋은 생각이 있으면 올려주기 바랍니다.

장면 3,

예수살기 동지 여러분
강정에서 진행하는 전국대회에 참석하지 못함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청 노숙중이라 참석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반대투쟁은 반생명 토건세력과의 싸움입니다.


현재 강원도에 깃든 뭇 생명들은 골프장과 ,동계올림픽, 핵발전소 등에 처참히 짓밟혀 있고, 이에 저항하는 주민의 인권과 평등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28일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을 시작으로 투자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산악관광활성화 계획이 법과 원칙을 무시한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금의 시련과 고통은 토건세력과 결탁한 강원도의 독점세력과 카르텔, 그들의 독단적 결정을 좌시한 결과였습니다. 강원도 곳곳에서 토건세력에 대한 저항은 계속 되었으나 고립무원이 되기 일쑤였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강원도가 처한 위기와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한다면 토건세력의 승리로 귀결될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을 이용한 강원도지사 최문순은 박근혜 정부와 야합하여 정치적욕심을 채우는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키지 못한 강원도의 숨결과 생명은 “행동이란 말이 무엇을 뜻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으로 우리를 데려가고 있습니다.

반생명, 토건독점 자본과의 싸움은 끝이 없지만 승리할 때까지 계속할 것입니다. 골프장,케이블카, 핵발전소,송전탑,댐공사등 많은 문제를 떠안고 있는 강원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 없습니다. 이 싸움 승리하지 못하면 우리 모두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끝까지 해 보겠습니다. 그길이 죽음이라도 말입니다.

동지여러분 잘 다녀오십시오. 강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동지들의 발걸음이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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