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의 벤치마킹, 체르마트 마을의 진실
호텔, 레스토랑,케이블카 만든다고 관광객이 오는 시대는 지났다.
전경련이 극심하게 왜곡한 체르마트 마을은 차량통행을 금지시키고
알프스의 환경적 가치를 잘 보존해 인간과 자연이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정상적인 사고로 체르마트 마을을 벤치마킹 한다면 다음과 같은 사업안이 나와야 한다.
1) 오색 지역을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마을로 바꾸고, 양양에서 오색 사이에 도로 위로 케이블카를 놓거나 무공해 셔틀기차 노선을 놓는다.
2) 한계령과 미시령 등 설악산 생태계를 단절시킨 도로들의 차량통행을 금지시키고, 다시 자연화해서 관광객이 트래킹을 하며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조망하게 한다. 트래킹 코스는 겨울철에는 천연 눈썰매장으로도 활용한다. 이들 코스를 연결하여 설악산을 멀리 한바퀴 도는 올레길을 만든다.
3) 한계령에 있는 휴게소를 개조해서, 등산객이나 트래킹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전망 좋은 레스토랑으로 만든다. 오색지역을 산악활동의 전진기지이며 동시에 체류형 휴양에 적합한 마을로 탈바꿈시킨다.
강원도와 양양군, 전경련이 하는 거짓말의 실체를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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