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영성 훈련을 하며 주님과 가까워지고 있는 이들도 있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차근차근 천천히 이루어갈 목표가 생겼다.
하나님은 다양한 생명들이 공존하는 참 좋은 세상을 인간에게 주셨다.
종교환경회의는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탈원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조계종까지 순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카페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을 쓰고,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제법 늘었다.
오늘은 우리는 풍요로운 세상을 살고 있다. 풍요하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가수 홍순관님의 노랫말처럼, 2년 가까운 시간의 전쟁통을 살아낸 성주 소성리의 아침은 여전히 멀게만 느껴졌다.
지난달 5월 초, 원고를 마감한 다음 날 5월 4일에 새알들이 부화를 했습니다.
겨울에서 시작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00일, 하루 5천에서 1만보씩 걷기.
3월부터 4월에 걸쳐 측량 경계선을 따라 밭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땅 공사를 했습니다.
우리의 예쁜 딸들이 한 달에 한번 씩 찾아오는 친구 때문에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한 성령강림주일까지의 ‘기쁨의 50일’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살림'에서는 "계절에 말걸기"워크숍 첫 번째 모임, "반갑다, 봄" 모임을 가졌습니다.
겨울잠을 자던 벌레, 개구리 따위가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경칩.
마을이 학교가 되어 이루어가야 할 선교사역, ‘전환’을 주제로 하는 실천프로젝트입니다.
유전자조작식품, 일명 GMO 작물이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한 지 20여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전환’의 시대, 그에 어울리는 마을 환경선교의 실천 주제는 ‘전환’입니다.
여러 해 동안 친환경적, 생태적인 삶으로 돌아가고자 애쓰는 하나님의 여성 전사들이 모여서 우리 교회 공동체를 통해 실현해나갈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