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부족한 나무라는 걸 안다. 내 딴에는 곧게 자란다 생각했지만 어떤 가지는 구부러졌고 어떤 줄기는 비비 꼬여 있는 걸 안다.
한 농부가 정원에서 잡초를 뜯고 있었다. 허리를 굽히고 얼굴에서는 땀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아침저녁 방을 닦습니다 강바람이 쌓인 구석구석이며흙냄새가 솔솔 풍기는 벽도 닦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광장서 대규모 동성애 행사 '퀴어축제‘가 열렸다
삶은 아름답다. 죽음도 역시 아름답다. 그러나 끌려가는 삶은 추하다.
20대 청년시절 어느 날, 나는 하릴없이 서울 장안동과 면목동 사이를 흘러가는 개천가를 거닐고 있었다.
지난 토요일 펫북에 을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고 공유를 해주셨습니다.
예배당을 가는 길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하느님께로 가는 길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옛날에 우리나라에는 이런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다.
나는 개인적으로 영화광이라고 할 건 없지만 영화를 대단히 좋아하는 사람이다.
사실, 우리에게는 인생을 보다 깊이 있게, 보다 알차게 만들기 위해서 사유할 줄 아는 일이 필요하다.
우리는 인간들의 탐욕과 이기심에 의해 혀가 잘리고 귀가 먹고 화상을 당한 채 쓰레기 더미에 묻혀 버릴 수밖에 없었던 하느님을 기억하면서...
2013년 10월 중순경이었다. 그해 10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WCC 10차 총회가 열리게 되었다.
숲속에서 묶여 있지 않는 사슴이먹이를 찾아 여기 저기 다니듯이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한 여인이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시장의 한 가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