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회력으로 사순절2주, 그리고 6년 전 후쿠시마핵발전소 폭발사고 이후 탈핵주일입니다.
불만의 쓸쓸한 가을입니다온갖 기만과 허위와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입니다
50만년 이라는 장구한 인류의 삶 가운데 불과 5천 년이란 짧은 기간에 인류의 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한 이유는 인류가 문자를 발명한 까닭이라고 본다
나는 한국교회가 한국사회로부터 별로 좋지 않은 대접을 받는 이유 중 90%는 목회자에게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교회와 예수그리스도의 관계를 다시 말해야 할 때가 되었다.
나는 건망증이 심해 이런저런 실수를 많이 한다.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담 이야기는 꽤 오래 갈 것 같다.
이른 아침 햇살이 눈부십니다. 숲 속에 들어가 숨을 고르고 단전(丹田)을 하면 더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인생은 소모하는 것이다. 긴 여행 끝에 평평한 등을 가진 낙타처럼 모두 쓰고 가는 것이다.
오늘 이 시대는 말의 홍수시대이다. 가스와 연기로 세상이 더러워지고 공해가 생기는 것보다 무책임한 말, 언어의 남발로 세상이 질식할 만큼 오염되었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는 백성들을 다스리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마땅히 지녀야 할 매우 중요한 교훈을 주는 고전이다
사람의 겉모양이 곧 속 모양은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입니다.
'영혼이 따라오기를 기다리며 잠시 말을 세우고 기다린다'라는 인디언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용함을 느끼지 못하거나 아름답다고 생각되지 않는 물건은 집안에 두지 말라
요즘 날씨가 더워서 책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데 그러다가 찾아서 읽게 된 책이 이란 책입니다.
몇 해 전 어느 신문에 , 라는 칼럼을 썼던 적이 있었습니다.
의학용어 가운데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두 명의 승려가 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들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널 때 뱃사공이 그들에게 어디 가느냐고 물으며, 이어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