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2014년 4월 16일은 종려주일을 지난 고난 주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입니다.

요즘엔 미세먼지를 둘러싼 논란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우리 몸의 중심이 아픈 곳이듯 우주의 중심은 고통 받는 이들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돌이켜 이 나라에 들어오라고 손을 내미십니다

오늘 이야기하려는 예수의 길이 윤동주의 길이었음을 알고 참을 추구했던 모든 사람들의 길이었음을 알았습니다.

3월 11일은 일본 후쿠시마에 있는 핵발전소 6기 중 4기가 폭발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 한 지 8년이 되는 날입니다

봄이 저절로 오는 것 같아도 봄은 그냥 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주현절 일곱 번째 주일이며 변화산상주일입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생각해보셨습니까? 여러분에게 맡겨진 심부름이 무엇인지?

지인이 남녘에 매화가 피었다며 사진을 보내왔어요. 봄은 소리도 없이 그렇게 오고 있습니다.

베르댜예프, 그는 러시아 혁명 직후인 1920년, 모스크바대학에 교수로 초빙되었다가 소비에트 정권의 걸림돌이 될까 우려하여 국외로 추방당합니다.

제주지법은 17일 오후, 4·3 생존 수형인 18명이 청구한 '불법 군사재판 재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마을교회, 녹색교회, 예수교회를 표방하고 시작한 가재울녹색교회가 창립 5주년 맞아 사경회를 열었습니다

5년 전, 우리는 시대의 절실한 요청으로 가재울녹색교회를 여기에 세웠습니다.

내년에는 예수살기를 예수놀기로 해보아야겠습니다.

오늘은 성탄절에 얽힌 두 이야기를 듣고 시작하렵니다.

국회 앞에서 카카오 택시를 거부한다며 자신의 택시에 신나를 붓고 자신의 몸에도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분신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3년 전 가재울 마을에서 시작한 에너지 자립 마을인 서대문녹색마을의 표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