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정신이 박힌 깨어있는 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모여야 산다.

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삶의 방법과 숨을 쉬며 먹고 사는 삶의 가치와 삶의 길을 걸어가는 방향을 찾는다.

그럴듯하게 포장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상품은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니

하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내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말하도록 해야 한다.

아무도 가지 않는 그 길을 간다. 누구도 걷지 않는 그 길을 걷는다.

그의 뜻을 따른다. 처처에 기쁨이요 천지가 충만하다. 우주가 신성이다.

무엇을 기다리느냐? 무엇을 보아야 하느냐? 얼마나 더 오래 생각해야 하느냐?

어둠과 절망의 날에 나에게 찾아온 당신은 나에게 진정 누구십니까? 나는 하늘의 진실에 두 눈이 가리워져 보아야 할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빛을 주소서! 한줄기 진리의 빛이 내 안에 흐르게 하소서! 그 빛이 세상의 희망이 되게 하소서!

뜨거운 마음에서 질투가 나온다. 마음이 없으면 질투도 없는 것.

우리는 이렇게 출발했다. 생명은 영이다. 역사는 뜻이다. 사람은 삶이다. 섬김은 사랑이다.

나는 너를 더럽힌 적이 없다. 네가 너를 더럽힌 것이다.

억지로 할 수가 없다. 그의 뜻이 아니라면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아니하니 어찌 내가 그의 뜻을 거슬러 나의 마음대로 할 수가 있겠는가?

울지 마라. 어차피 가야한다. 이것을 위하여 내가 부름을 받았다.

사랑을 준다. 다 주어야 한다. 더 주지 못해서 한이다. 마지막 마음까지 준다.

다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는다. 다 갈 수 있지만 다 가지 않는다.

거저 주어진다. 가난한 자와 약한 자들에게 무상으로 비가 내리듯 그래서 은혜이다.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어야 한다. 눈을 감고 기도를 드려야 한다.

한 줌의 떡을 뗀다. 우리가 사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잘 살았다. 여한이 없다. 최선을 다했다. 한 점 후회도 없다.